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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송백 / 한적하게 쉬고 싶을 때 가는 카페(명지 , 강서구, 부산 카페)리뷰 2020. 3. 17. 21:44
명지 거주하게 되면서 자주 가는 카페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
부산 강서구 맥도강변길 283번지에 위치한 낭만송백입니다.
영업 시간은 평일 11:00 - 17:00,. 주말 11:00 - 18:00 입니다.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라서요.
인스타그램도 있네요.
http://www.instagram.com/_nangsong
입구부터, 전원 같은 기분이 들어요 ^_^
명지가 아무래도 아파트가 가득한 회색도시 느낌이라 약간 삭막한 기분이 들거든요.
낭만송백에 오면 명지에서 그렇게 먼 거리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공기 좋은 전원에 놀러 온 기분이 듭니다.
길을 따라 들어가면, 왼쪽에 보이는 것이 건물이고 오른쪽은 낙동강이 흐르고 있어요. 엄청 평화롭네요.
이렇게 봉봉이도 있고요, 샌드백도 있어서 힘차게 두들겨보았네요. 그네도 2개가 있는데 애들이 참 좋아할 것 같아요.
카페 내부는 대략 이런 모습이에요. 2층까지 있고요. 1층이 전 좋더라고요.
메뉴판이에요. 가격은 그렇게 싼 편은 아닌데, 이 정도 전경을 누리면서 먹는 음료라 생각하면 나쁘진 않아요. 왜냐하면..
카페 느낌 있어요. 강가를 보면서 먹는 커피!!
저기 보이는 다쿠아즈도 엄청 먹음직 스러워 보이네요.
저희가 먹은 메뉴는 요거트(6,500원), 아포카토(6,500원) 입니다.
사장님이 생화를 많이 두셨더라고요. 예쁜 노란 튤립..!!
밖으로 나가보았어요. 이렇게 흔들의자가 있고요.
강가를 보면서 한동안 앉아 있다가 돌아왔네요.
돌아오는 길에 야생오리 발견 후덜덜 ㅋㅋㅋ
주차장은 따로 없는데, 이렇게 길가에다 주차 하시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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